오늘은 더위가 물러나고,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흐린 가운데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며 이틀째 이어졌던 때 이른 더위가 물러나겠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서울 한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5도나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까지 가벼운 옷차림 하셨다면, 이제 다시 입고 벗기 편한 겉옷 챙기셔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기온, 크게 떨어지지 않았고 남부 지방은 4월 최고 값을 기록한 곳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목포 18.8도, 여수 17.6도 등으로 관측 이래 가장 높았고, 서울도 17도로 올봄 들어 가장 높은 아침 기온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더위가 누그러지고,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3도, 대구 21도, 대전 22도, 광주 27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주말인 내일,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과 경남에는 오후 한때 비가 지나겠고요, 휴일에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,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42309125986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